구미 도봉초등학교 유도부가 창단 4개월 만에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휩쓸었다.
도봉초교 유도부는 지난달 26일 포항에서 열린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기 유도대회에 9명이 출전해 35㎏급 이성민 군이 금메달을, 53㎏급 서정현 군은 은메달, 43㎏급 양태서'박성빈 군은 동메달을 따는 쾌거를 이뤘다.(사진) 이 학교 유도부는 지난 4월 창단해 2개월 만에 경상북도교육감기에서 금'은'동상 1개씩을 수상했다. 특히 박성렬'김민수'구대연 군은 유도를 시작한 지 1개월 만에 메달을 획득, 유도계의 샛별로 떠오르고 있다.
전옥선 교장은 "앞으로도 건강과 기초체력 증진을 통해 학생들이 스포츠 정신 및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창의'합리적인 사고를 갖춘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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