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 전원주, 이수나 등 TV를 통해 눈과 귀에 익은 얼굴들이 주역으로 나서는 엄마와 딸 이야기. 연극 '친정엄마'가 10월 말 대구 공연을 앞두고 추석맞이 티켓 할인 이벤트를 연다. '1+1' 행사다. 추석 연휴 전인 21일부터 28일까지 예매 시 티켓 1장을 사면, 1장을 무료로 더 주는 것. 늘 아웅다웅하면서도 서로를 생각하게 하는 애틋함이 어떤 가족보다 더한 엄마와 딸의 애증 관계를 다룬다. 엄마의 위대하고 숭고하고 결코 따라갈 수 없는 큰 사랑을 알게 된 때에는 너무 늦다는 메시지가 가슴을 짠하게 만드는 최루성 작품이다. 100% 공감이 가는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다음 달 27, 28일 대구 수성아트피아. 1566-2892.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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