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병원(병원장 이한일)은 20일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도입을 기념해 치료기인 '온코써미아'의 개발자인 안드라스 사스(Andras Szasz'사진) 박사를 초청해 '온열 암 치료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스 박사는 "고주파 온열 암 치료는 암세포가 정상세포보다 열에 약한 점을 이용해 38.5~42℃의 온도를 가해 자연적으로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암 치료법으로 특별한 통증 없이 암세포만 선택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며 "혈액암을 제외한 위암, 대장암, 췌장암, 간암, 유방암, 갑상선암 등 모든 암을 치료할 수 있는 만큼 차세대 암 치료의 핵심 주자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했다.
이한일 병원장은 "항암약물 및 방사선 치료와 병행하는 경우에는 효과를 더욱 상승시키며, 암에 의한 극심한 통증을 개선함으로써 진통제 사용량을 줄일 수 있게 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다"며 "심각한 부작용과 합병증이 없는 안전한 치료이기에 환자들이 많은 관심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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