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5일 하빈면 동곡2리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빈면 동곡2리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시공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김문오 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공업체에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하빈면 동곡2리(삼태동) 도시계획도로는 군비 10억원을 들여 폭 8m, 길이 316m 규모로 개설됐으며, 2011년 9월 착공해 올해 11월 완공됐다.
그 동안 동곡2리(삼태동) 주민들은 1970년대 새마을 사업으로 시행한 농로와 마을 안길을 통행하면서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또 지난 1991년 마을 앞 면민회관 준공 이후 이용객 및 차량 증가로 인한 생활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으나, 이번 도시계획도로 개통으로 주민 불편이 해소됐다.
김문오 군수는 "도시계획도로 개설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마을환경 및 낙후된 지역 이미지 개선과 외부에서의 접근성 향상으로 동곡리가 살기 좋은 마을, 찾아오고 싶은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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