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많이 듣는 잔소리 1위 부부 공감 100% "잔소리 좀 그만"
'남편이 많이 듣는 잔소리 1위'
남편이 많이 듣는 잔소리 1위가 공개됐다.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아이낳기 좋은세상 서울운동본부(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한국워킹맘연구소는 30대~50대 직장인 남성 2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행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편이 많이 듣는 잔소리 1위는 37%가 응답한 "일찍 들어와서 애 좀 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2위는 "TV 끄고 책 좀 읽어줘" 3위는 "애랑 10분도 못 놀아주니" 4위는 "당신은 아빠도 아니야" 등이 올랐다.
또 직장인들은 '아내들의 육아 잔소리로 인해서 퇴근 후 또는 주말에 집에 있는 게 스트레스냐'란 질문에는 22%(63명)만이 "그렇다"라고 답했다.
'집에 있는 게 스트레스'라고 답한 이유로는 "쉬고 싶은데 아내 눈치 보여 마음대로 쉬지 못해서"가 가장 많았으며, 반대로 '집에 있는 게 좋다'라는 이유로는 "많은 시간을 함께하지 못해 미안할 뿐 아내와 아이들과 있는 시간이 좋다"라는 의견이 많았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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