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들이 그동안 키워 온 꿈과 실력을 보여주는 레인보우 공연단의 '오색찬란하게 물들다' 공연이 8일과 9일 이틀간 오후 7시 푸른방송 아트홀에서 열린다.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대구문화재단 다울림예술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이 공연은 대구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일본과 한국 등 5개 나라 공연단이 나선다. 각 팀들은 자기 나라 전통 춤과 전통가요나 민요 등을 선사한다. 마지막에는 레인보우 공연단이 펼치는 연극도 무대에 오른다.
달서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지정받아 계명대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한 한국어교육, 가족교육, 상담,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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