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최근 열린 2012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에서 행정기관과 공무원, 기업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구미시는 이번 시상에서 최우수 행정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투자유치 유공 공무원 최우수상은 김홍태 구미시 투자통상과장, 기업 부문은 LG디스플레이㈜ 구미사업장이 대상으로 각각 선정됐다.
올해 첫 제정된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부문에서 성과를 거둔 행정기관과 공무원, 기업 등 3개 분야에 걸쳐 시상한다.
구미시는 올해 9개 기업과 1조7천863억원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고 5천900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얻었다. 시상식은 17일 경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다. 남유진(사진) 구미시장은 "투자 기업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증설 투자를 유도하는 등 타깃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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