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택시 기본요금이 다음 달 1일부터 2천800원으로 오른다. 2009년 3월 2천200원으로 오른 뒤 3년 9개월 만이다.
중형택시의 경우 2천800원의 기본요금(승차 후 2㎞까지)에 거리요금은 144m당 100원, 시간요금은 시속 15㎞ 이하 주행 시 34초당 100원이 적용된다. 기존 거리요금은 150m당 100원, 시간요금은 36초당 100원이었다. 다만 모범택시와 대형택시는 현행 요금으로 동결됐다. 타 도시와 형평성을 고려했다는 게 대구시 설명이다.
대구에서 운행되지는 않지만 소형택시도 기본요금을 1천800원에서 2천200원으로 올렸다. 앞으로 있을 경형택시 수요에 대비해 경형택시 요금도 신규로 책정했다. 기본요금 2천원, 이후 거리요금은 180m당 100원, 시간요금은 43초당 100원으로 책정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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