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식품 기업 애로 온라인 지원…'푸드비즈' 사이트 오픈

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6일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온라인에서 지원하는 '푸드비즈'(www.foodbiz.or.kr) 사이트를 오픈했다.

aT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K-Food지원센터)는 중소 식품'외식기업을 돕기 위해 올해 1월 설립해 애로상담, 기업 진단, 심층 컨설팅, 식품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푸드비즈 사이트는 K-Food지원센터의 온라인 접점 역할을 하게 된다.

푸드비즈 사이트는 aT와 식품 지원기관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한 번에 검색할 수 있는 '종합지원사업정보관', 기업애로 상담을 사이버상에서 받을 수 있는 '인터넷 상담실', 식품 산업 동향을 한눈에 알 수 있는 '종합 식품뉴스', '주문형 맞춤정보 서비스' 등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재수 aT 사장은 "푸드비즈 사이트를 방문하면 식품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사업 정보에서부터 애로상담까지 해결이 가능하다"면서 "향후 기업 진단'처방'사후관리 등 기업 종합진단관리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중소 식품'외식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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