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희귀병 CRPS 앓는 중…알 수 없는 통증, 살 타는 고통보다 더해
신동욱 희귀병으로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10년 7월 20일 현역으로 입대한 신동욱은 어느날 갑작스런 통증으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다 이듬해 CRPS진단을 받고 의병제대했다.
이후 신동욱은 대외 활동을 올스톱 한 채, 자택에서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신동욱의 안타까운 사연은 한 네티즌의 게시글을 통해 알려졌다.
글쓴이는 최근 인터넷 포털사이트 '읽어주세요-희귀병 걸린 배우 신동욱'이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올려 신동욱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글쓴이는 "신동욱은 군입대 후 훈련을 받다가 다쳐서 검사를 하던 도중 희귀병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을 발견해 군대를 일찍 제대했습니다.
의사는 신동욱은 회복 가능성이 거의 희박하다고 보고 있는데 사람들은 아직 잘 모릅니다.
출산의 고통이 7단계이고, 칼로 난자당하고 살이 타는 고통이 9단계라고 하면 CRPS는 10단계의 고통이라고 합니다.
신동욱은 아픈 몸을 이끌고 작년에 팬카페에 괜찮다고 고맙다는 글을 남긴 후 아직 글은 올라오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희귀병에 힘들어하는 신동욱을 위해 관심과 도움을 청했다.
한편 2003년 KBS 공채 20기 탤런트로 데뷔한 신동욱은 드라마 '소울메이트', '쩐의 전쟁', '별을 따다줘' 등에 출연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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