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리집 맛자랑] 가래떡 베이컨 말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겨울방학이 되니 하루 종일 아이들 스스로 밥을 먹고 학원을 가야 한다. 방학이라고 늦잠 자는 녀석들을 두드려 깨우느니 그냥 자도록 두는 것이 더 평화로워 보여 아침 겸 간식으로 가래떡 베이컨 말이를 해두고 나왔다. 점심시간이 돼서야 전화가 온다. "엄마! 떡 다 먹었어. 밥은 안 먹어도 배불러! 내일도 또 해주고 가~."

 

◆재료

가래떡 2줄, 베이컨 500g, 간장, 참기름, 양념장(고추장'고춧가루'설탕'물엿'마늘'매실 엑기스'물 조금)

◆만드는 법

1. 가래떡을 손가락 길이만큼 썰어서 준비한다.

2. 참기름을 바르고 간장과 물을 섞어 가래떡이 말랑말랑하도록 조려준다.

3. 베이컨을 반으로 잘라 살짝 구워 키친타월로 닦아 기름을 제거한다.

4. 베이컨을 깔고 간장에 조린 떡을 올려 이쑤시개를 꽂아 고정시킨다.

5. 양념장 재료를 넣고 약한 불에 살짝 끓여 같이 담아내면 간식이나 반찬으로도 좋은 떡말이가 완성된다.

※가래떡을 금방 사와서 할 경우는 굳이 간장에 안 조려도 된다. 그냥 참기름과 간장에 밑간만 해줘도 된다. 냉동고에 보관한 경우는 간장에 조려주면 말랑하게 하는 역할까지하므로 간장 물에 조려주는 것이 좋다. 떡국용 떡을 빼왔을 때 미리 떡 말이 용으로 잘라 냉동고에 따로 보관하면 손쉽게 할 수 있다.

강미경(대구 수성구 황금2동)

◆독자 가정의 먹을거리와 맛 자랑을 '우리 집 맛 자랑' 코너를 통해 소개합니다. 간단하게 해먹는 일품요리 혹은 간식 등 다양한 소재의 요리를 만들기 쉽게 원고지 3, 4장 정도의 설명, 추천하는 요리에 얽힌 사연 등을 사진과 함께 보내주시면 됩니다. 선정되신 분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보내실 곳=매일신문 문화부 독자카페 담당자 앞, 또는 weekend@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