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시장 성백영)는 2월 26일 시청에서 일본 농특산품 수입회사인 ㈜아사미케미칼(대표 아사하라 미츠오)과 수출확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상주시 국제통상팀과 아사미케미칼이 일본 나고야와 상주를 서로 오가며 현지시장 분석과 곶감, 배 등 상주 수출상품 조사를 거친 뒤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아사미케미칼은 나고야 지역에 있는 물류기지를 상주시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상주시는 아사미케미칼을 통해 상주 곶감 등 10개 농특산품을 일본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수출조건이 까다로운 일본에서 상주 농특산품을 수입하기로 한 것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