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국 분노의 양치질 '먹방' 윤후 대항마!…"차인표는 보고 있나?"
민국 분노의 양치질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일밤1부-아빠어디가'에서 김성주 아들 민국과 송종국 딸 지아는 각각 영화 '나홀로 집에' 케빈을 연상케 하는 예능감과 품격있는 여사님의 자태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자신의 유아용 치약이 다 떨어진 것을 발견한 민국은 당당하게 "아빠 치약 쓴다"며 치약을 한웅큼 짰다. 하지만 처음 써보는 성인용 치약은 민국에게 곧 지옥을 경험하게 만들었다.
맵고 쓴 치약맛에 민국은 인상을 잔뜩 찡그리며 분노의 양치질을 했다. 이를 안 닦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천천히 닦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민국은 손을 빠르게 움직였고 발을 동동 구르며 괴성까지 질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민국 분노의 양치질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보니 민국이 외모부터 행동까지 딱 '나홀로 집에' 케빈이다. 예의 바른데 의외의 곳에서 엉뚱해" "후 먹방을 잇는 민국의 분노. 애들 때문에 미치겠다", "민국이 처음엔 너무 울어서 계속 방송 나올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젠 의젓한 형 다 됐더라. 귀여워" 등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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