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주·안동 사회적기업 대구 판로 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고용노동청(청장 장화익)은 13일 영주슈퍼마켓협동조합에서 대구'경북지역 최초로 영주'안동지역 (예비)사회적기업 판로지원 현장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기업 발굴 육성을 위한 노하우 제시와 성공 사례를 공유, 사회적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토론하고 경영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또 예비 사회적기업인 영농조합법인 안국봉, 대형 식당인 시골텃밭, 대구고용노동청, 경북사회적기업협의회 등이 사회적기업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한다.

특히 이번 현장간담회 및 업무협약은 고용노동부의 2차 사회적기업 육성 기본계획(2013~2017)의 중점과제인 사회적기업 자생력을 강화한다는 데 의미를 두고 있어 판로 개척의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앞으로 경상북도 사회적기업협의회와 공동으로 지역별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 사회적기업의 구체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기관 및 민간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데 행정'제도적 지원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장화익 대구고용노동청장은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주'안동지역 사회적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 지역 사회적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축, 자생력을 키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