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 오징어 "유전자 검사 해보니…모두 단일종?" '충격'
세계 각지에서 발견된 대왕 오징어는 동일종일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돼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각 외신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발견된 대왕 오징어의 유전자 연구 결과, 이들의 유전자가 서로 비슷한 것을 나타났음을 밝혔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의 토머스 길버트는 미국, 일본, 뉴질랜드, 스페인 등 세계 각지에서 체집한 43마리의 대왕 오징어 샘플을 조사한 결과 유전자상으로 매우 유사하다고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세계 각지에서 발견된 대왕 오징어는 단일종임을 말해준다.
토마스 길버트는 대왕 오징어에 대해 "오징어 유충은 해류를 따라 태어난 장소에서 수천 킬로미터 씩 이동할 수 있다. 이후 먹이와 영양이 풍부한 깊은 바다를 찾아 정착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왕립학회보B의 눈문집에 수록됐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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