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예술영화전용관 동성아트홀은 한국을 대표하는 홍상수 감독 특별전을 28일부터 31일까지 연다. 홍상수 감독은 데뷔작에서부터 일상성에 기반한 독특한 시선과 변함없는 주제와 시서 등으로 잘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세계 3대 영화제에 13회나 진출하기도 했다.
올해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을 비롯해 지난해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다른 나라에서', 서울북촌을 배경으로 반복되는 인연을 그려 칸 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북촌방향','옥희의 영화''하하하''잘 알지도 못하면서' '범과 낮' 등 최근작 7편이 소개된다.
이번 특별전은 홍상수 감독의 작품 세계를 정리해보는 것과 동시에 그동안 놓쳤던 작품을 영화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다. 그가 가진 동어반복적이고 일관된 예술세계에 대한 예리한 관찰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일반 7천원, 정회원 6천원. 053)425-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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