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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방송 제6대 사장 장적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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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불교방송 제6대 사장에 (재)불교방송 이사를 맡고 있는 장적 스님이 선출됐다. 대구불교방송은 26일 운영이사회를 열어, 장적 스님을 만장일치로 신임 사장으로 뽑았다. 더불어 직지사 주지 흥선 스님은 대구불교방송 제5대 운영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대구불교방송 운영이사회는 동화사와 불국사 등 대구경북지역 조계종 5개 교구 본사 주지 스님들을 비롯한 불교 각 종단 주요 인사 22명으로 구성돼 있다. 장적 스님은 "지역 불교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서 불교방송의 설립 정신을 살리고, 지역 여론을 선도하는 방송사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적 스님은 1977년 일타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1979년 자운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각각 수지했다. 조계종 개혁회의 의원과 팔공산 갓바위 주지, 경북지방경찰청 경승, 대구 능인학원 감사, 대구불교방송 총괄본부장, 조계종 기획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조계종 총무원장 미디어 특보와 불교방송 본사 이사,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등을 맡고 있다.

권성훈기자 cdr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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