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의회(의장 김학희) 제205회 임시회가 '칠곡군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학교급식 조례안' 등 총 4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26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배완섭 의원은 건강한 농촌 구현과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여성농업인의 모성보호, 보육여건 개선, 삶의 질 제고 및 전문인력화를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칠곡군 여성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안'을, 도영순 의원은 노인의 복지증진으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의 사회참여를 통한 사회적 관심으로 공경의식을 높이고 노인복지의 종합적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하는 '칠곡군 노인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또 장세학 의원은 칠곡군 내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에 도시가스가 공급될 시기와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위한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앞으로 추진할 방안에 대해 군정질문을 통해 대책마련을 촉구했으며, 배완섭 의원은 칠곡군의 체계적인 공원묘지 관리 및 혐오시설 유치에 따른 대구광역시로부터 반대급부 창출계획을 강력히 요구했다. 배 의원은 박귀희 명창 추모기념관 건립지와 관련해 호국평화공원 내보다 출생지인 가산면에 생가복원사업과의 병행 추진 재검토를 촉구했다. 칠곡·이영욱기자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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