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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 대표 류형우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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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도시 대구의 명예를 되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시민단체인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이하 교육연합)이 최근 새 임원진을 꾸리고 출범했다.

이달 4일 대구시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열린 교육연합의 '상임대표 이취임식 및 창립 4주년 기념강연회'에서는 류형우(54) 대구 파티마여성병원장이 새 상임대표(3대)로 취임했다. 사무총장에는 이재윤 대구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이 선임됐다. 1'2대 상임대표를 지낸 임구상(72) 씨는 상임고문으로 자리를 옮겼다.

2009년 창립한 교육연합은 자율, 창의, 책임을 기본정신으로, 공교육의 정상화 및 교육 선진화를 추구하면서 '자유주의 교육운동'을 표방하고 있다. 학교운영위원, 자녀교육학부모연대, 자유교권조합 등 출신 임원 100여 명을 비롯해 회원 500여 명을 두고 있다고 교육연합 측은 밝혔다.

새 임원진은 ▷교사의 수업권 및 교권 확립 ▷수월성 맞춤교육으로 교육의 질 향상 ▷교육선택권 및 학교의 선발권 존중 ▷자율과 책임을 중시하는 교육경쟁력 제고 ▷교육정책 및 교육행정의 감시 기능 강화 ▷자유민주주의 국가정체성교육 강화 ▷지역사회의 교육역량 결집 등을 추진 목표로 내세웠다.

류 대표는 "교육연합에서 지난 2년간 대구 청소년들의 국가의식을 조사한 결과 통일에 부정적이거나 애국관이 소극적인 사례가 많았다"며 "청소년들이 올바른 국가관을 지닐 수 있도록 강연회,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교육 당국에 제안하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고기자 cb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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