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2014 G2 크루즈'
한국GM은 '2014 G2 크루즈'를 출시했다. 말리부와 알페온 등에 장착된 차세대 6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최대 47%까지 변속 응답성을 향상시켰고 변속 타이밍도 최대 40% 단축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시원하고 세련된 느낌의 '마스 스톤 블루' 및 '사파이어 블루' 외장 컬러를 추가하고 LED 방향지시등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를 새롭게 적용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가격(자동변속기 기준)은 세단형의 경우 1.8 가솔린 1천683만원, 2.0 디젤 2천308만원부터, 해치백의 경우 1.8 가솔린 1천808만원, 2.0 디젤 2천283만원부터 시작된다.
◆현대자동차 '아반떼 쿠페'
현대자동차는 '아반떼 쿠페'를 선보였다. 중형급 누우 2.0 GDi 엔진을 탑재해 뛰어난 주행성능뿐 아니라 2도어 타입의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통해 쿠페형 차종의 역동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누우 2.0 GDi 엔진은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 토크 21.3㎏.m, 연비 12.4㎞의 성능을 발휘한다. 변속기는 6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운동 성능 강화를 위해 서스펜션 강성을 높이고 스티어링 응답성도 향상시켰다. 6에어백 시스템, 후방주차보조시스템, 타이어공기압경보장치(TPMS), 급제동경보장치(ESS) 등의 안전 사양이 기본으로 채택됐다. 또 뒷좌석 시트백을 접어 2열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6대 4 폴딩 시트, 시트 벨트 착용 시 편의성을 높인 시트 벨트 연장 가이드 등 편의 사양도 기본으로 편입되어 있다. 가격은 스마트(SMART) 모델 수동변속기의 경우 1천645만원, 자동변속기의 경우 1천795만원이며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한 최상위 프리미엄 모델은 1천995만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 해치백 '폴로 1.6'
폭스바겐코리아는 소형 해치백 '폴로 1.6'을 이달 25일부터 판매한다. 폴로는 1975년 1세대 모델을 선보인 이후 38년간 세계 시장에서 1천600만 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폭스바겐을 대표하는 인기 모델이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배기량 1천600cc급 디젤 엔진에 7단 DSG(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얹은 폴로 1.6 모델을 먼저 선보인 뒤 판매 추이에 따라 폴로 1.4 가솔린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폴로 1.6 연비는 18.4㎞이며 가격은 2천490만원이다. 국내 진출한 독일차 공식판매법인이 2천만원대의 모델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도요타 렉서스 하이브리드 '뉴제너레이션 ES 300h'
한국도요타는 일부 옵션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렉서스 하이브리드 '뉴제너레이션 ES 300h'의 새로운 트림인 뉴제너레이션 ES 300h 프리미엄을 내놓았다. 2.5ℓ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과 새로워진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 16.4㎞ 연비와 103g/㎞ 수준인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자랑한다. 최고 출력은 200마력, 최대 토크는 21.6㎏'m(4500rpm)이다. 한국도요타는 이달 말까지 렉서스 뉴제너레이션 ES300h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엔진오일과 필터 평생 무료교환 쿠폰(10년 20만㎞)을 제공한다. 가격은 4천9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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