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철문(46) 신임 상주경찰서장은 "호국의 고장이자 귀농'귀촌1번지 상주에서 근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민 생활 침해 범죄 척결에 적극 나서는 등 시민들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치안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천 출신인 우 서장은 대구 성광고, 경찰대(7기) 법학과와 연세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91년 경위로 임용돼 서울청과 울산청 근무를 거쳐 지난해 총경으로 승진, 이번에 첫 일선 서장에 부임했다. 가족은 부인 진숙희(43) 씨와 2녀. 취미는 자전거타기와 등산.
상주'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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