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교 중퇴자 등 취약청소년 직업훈련교육 참가자 모집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고등학교 중퇴자 등 취약 청소년을 위한 특성화 직업훈련프로그램인 '취업사관학교'참가자를 모집한다.

'취업사관학교'는 직무훈련 프로그램뿐 아니라 개별 맞춤형 인성교육 프로그램, 사회진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이 취업에 성공,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학교를 다니고 있지 않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한 부모 자녀, 소년소녀가장, 쉼터생활자, 새터민'다문화 가정 자녀 등 만 17세 이상 24세 미만의 취약계층 청소년이 교육대상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은 여학생 전용 '헤어미용'이며 기숙사 시설이 완비돼 전국단위로 학생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 교육기간은 6월부터 올 연말까지며 다음달 31일까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53)580-2345. 김봄이기자 bo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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