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이용훈 주교) 환경소위원회는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제8회 가톨릭 환경상'을 공모, 후보 추천을 받는다. '가톨릭 환경상'은 세상을 아름답게 보전하는 것이 신앙인의 책무임을 세상에 확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 환경소위원회에서 2006년에 제정한 상이다. 매년 환경의 날(6월 5일)을 즈음해 공모를 시작해, 생태학의 주보인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 성인의 축일(10월 4일)을 즈음해 시상식을 한다. 환경소위원회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본선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 총액은 600만원. 심사결과는 개별통보한다. 추천서 양식은 주교회의 홈페이지(www.cbck.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02)460-7622.
권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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