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칠곡 택시요금 4년 만에 인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칠곡군 내 택시요금이 이달 15일부터 인상됐다.

기본요금은 현행 2천200원에서 2천800원으로, 거리요금은 145m당 100원에서 139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은 35초당 100원에서 33초당 100원으로 각각 인상됐다.

또 0시에서 오전 4시 사이의 심야할증은 20% 할증된 요금이 적용되며, 호출사용료는 현행과 같이 1천원이다.

공차거리를 감안해 시행하고 있는 할증률은 현행 2㎞ 이상 최고 80~50%까지 적용하던 것을 복합요금은 55%로, 시계 외 요금은 44%로 인하 조정했다. 왜관역을 중심으로 반경 2㎞ 이내로 지정된 주행요금 적용지역을 약목 성재'삼주아파트, 달오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 왜관4주공아파트 및 칠곡군 교육문화회관까지 확대하고, 북삼읍과 석적읍 시가지 일원을 주행요금 적용지역으로 추가했다.

한편 구미시는 1일부터 택시요금을 인상했다.

시에 따르면 기본운임을 기존 2㎞까지 2천200원에서 2천800원으로, 거리운임은 종전 145m당 100원을 139m당 100원으로, 시간운임(15㎞/h 이하 주행)은 35초당 100원을 33초당 100원으로 각각 조정했다.

또 복합요금할증과 심야할증(0시∼오전 4시), 호출요금(1천원)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기존 복합요금으로 적용되던 시외 운행에 대해서는 시'군 경계지점에서 시계 외 할증이 적용된다.

구미'전병용기자 yong126@msnet.co.kr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