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금의 제국 시청률 '추적자' 제작진 기대 만발…고수앓이 시작되나?

황금의 제국 첫 회 시청률은 동시간대 3위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7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극본 박경수/연출 조남국) 1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8.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첫 방송된 전작 '장옥정, 사랑에 살다' 1회 시청률 11.3%에 비해 2.8%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장옥정' 마지막회 시청률 10.3%에 비해서도 1.8%포인트 하락했다.

'황금의 제국'은 지난해 화제작이었던 '추적자' 제작진이 다시 뭉치고 고수 손현주 이요원 등 명품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부진했던 전작의 성적과 동시간대 쟁쟁한 경쟁작들 탓에 아쉽게도 첫회부터 시청률 3위에 그쳤다.

황금의 제국 시청률을 접한 누리꾼들은 "황금의 제국 시청률 금방 따라 잡을 것 같다" "황금의 제국 진짜 재밌겠던데..." "우와~ 고수 너무 멋있어" "황금의 제국 시청률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황금의 제국'과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불의 여신 정이'는 10.7%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를 거머쥐었다. KBS 2TV '상어'는 9.4%를 기록해 2위로 상승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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