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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디서 바그너까지 '관악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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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윈드필하모니 솔리스트 콘서트

코리아윈드필하모니 솔리스트 콘서트가 13일 오후 5시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오보이스트 박선경의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글린카변주곡', 호르니스트 전은구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스트라우스의 호른협주곡 제1번 내림 마장조 작품번호 11, 색소포니스트 채찬의 연주로 헝가리 민속민요 차르다시, 트롬보니스트 조상필이 들려주는 아서 프라이어의 '스코틀랜드의 푸른종' 등이 연주된다.

이어서 바그너의 '뉘른베르크 명가수' 서곡과 함께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수가 들려주는 클라리넷 협주곡 내림 마장조 작품번호 26, 트럼페티스트 박용하의 슬라브 환상곡, 플루티스트 하지현의 세실 샤미나데의 '플루트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 107'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는 현재 대진중 음악교사 겸 코리아윈드필하모니 부지휘자를 맡고 있는 신병기가 맡는다.

코리아윈드필하모니는 관악기만으로 편성된 오케스트라로 지난해 9월 창단됐다. 전석 1만원, 학생 5천원. 053)623-0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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