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청계산 지령'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6일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효리의 X언니'에서 후배 걸그룹 스피카에게 첫 트레이닝 과제로 청계산 지령을 내렸다.
이효리는 컴백을 앞두고 있는 소속사 후배 스피카의 요청에 "뒤에서 지원해주는 X언니가 되겠다"며 새 앨범 프로듀싱을 맡게 됐고, 효리는 스피카를 긴급 호출했다.
이에 스피카는 이효리의 호출에 킬 힐과 멋진 의상으로 응했지만, 난데없는 이효리의 청계산 등반 지령에 멘붕 상태에 빠졌다.
스피카는 이효리의 청계산 지령에 이를 악물고 따랐다.
이에 이효리는 청계산 지령에 대해 "트레이닝을 위한 과정이다"고 말했고 이에 낙오할 뻔 했던 스피카 멤버들 조차도 결국에는 등반에 성공해 스스로 자신들의 성공에 감격했다.
특히 이들은 높은 하이힐을 신고 어려운 등반에도 묵묵히 끝까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청계산 지령에 네티즌들은 "이효리 청계산 지령, 트레이닝 잘 되겠네요", "이효리 동생 사랑 남다르군요" "이효리 청계산 지령 역시 이효리", "이효리 청계산 부터 타고? 이효리 첫방부터 역시 쎄", "청계산 등산 정도는 해야지", "이효리 스피카도 화이팅입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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