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공공보건의료사업실, 대구도시철도공사(DTRO)는 7일 도시철도 2호선 경대병원역에서 '건강이 보여요'를 테마로 한 '건강관리존' 조성 기념식을 가졌다. 건강관리존은 시민 누구나 혈압, 체중, 비만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중풍) 조기 증상과 건강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에스컬레이터 옆 벽면에는 금연을 위한 5가지 흡연욕구 조절 방법, 생활 속 운동 및 저염식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경대병원역 출입구 벽면에는 스트레스 점수를 체크해보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게시해 흥미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 고혈압·당뇨병관리사업단,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중구보건소가 공동으로 역사 내에서 'Colorful 7th day' 캠페인을 열었다. 매월 7일쯤 열리는 캠페인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혈압'혈당 측정, 미각 판정, 체성분 분석,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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