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천 최무선 역사테마파크 조성

영천시 금호읍 원기리 최무선과학관 옆에 들어설 '최무선 장군 역사테마파크'의 기본계획이 마련됐다.

영천시는 최근 '최무선 장군 역사테마파크' 조성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시설물 배치, 규모, 사업비 등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기본계획을 완료했다.

총사업비 172억원을 투입해 최무선 장군 역사테마파크에 역사관, 영상체험관, 생가 및 사당, 야외공연장, 다목적운동장, 전시장, 휴게시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영천시는 2009년부터 최무선 장군 성역화사업에 착수해 총사업비 102억원을 들여 연면적 1천543㎡ 규모의 최무선과학관을 건립했다. 2012년 4월 문을 연 최무선과학관에는 월 평균 3천5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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