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파랑 물감을 손에 묻혀 직접 태극기를 만드는 동안 나도 모르게 가슴 뭉클한 애국심을 느낀 것 같아요."
제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성주지역 초'중학생 200여 명이 성주교육지원청 마당에 모여 가로 7.5m 세로 5m의 대형 손도장 태극기를 만들어 성주초등학교 교실 벽면에 걸었다. 이 태극기는 광복절인 15일까지 걸어둘 예정.
광복절 의미를 되새기고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손도장 태극기 제작에 나선 학생들은 저마다 손바닥에 빨강, 파랑, 검정 물감을 묻혀 차례로 손도장을 찍고 각자 이름을 쓰면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행사에는 일본의 우경화 행보 가속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각 학교 원어민 강사로 활동하는 외국인 교사 10여 명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학생들의 에너지를 한곳으로 모아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독도 사랑 나라 사랑 정신과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재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병택 성주교육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나라의 상징인 태극기를 사랑하는 마음과 국가 정체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이 같은 교육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했다. 성주'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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