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종석 셀프 디스 "머리발이 굉장히 심한 사람"…장발 모습 "누구세요?"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이종석 셀프 디스가 화제다.

12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진행된 영화 '관상' 제작보고회에 한재림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종석은 공개된 영상 속 자신의 장발 머리에 대해 "이번 기회에 내가 굉장히 머리발이 심한 사람이구나 생각했다"고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관상' 촬영 당시 입었던 한복에 대해 "한복도 편했다. 거적 같은 옷도 입고 비단 옷도 입었다. 다 좋았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극중 이종석은 어린 시절 겪은 가난 때문에 한쪽 다리를 절지만, 총명한 머리와 비상한 글재주로 스스로의 운명을 개척하는 몰락 양반 진형 역을 맡았다.

이종석 셀프 디스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닌데 잘생겼는데~" "장발 모습은 좀 아닌 것 같다" "이종석 셀프 디스 웃긴다~ 귀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관상'은 오는 9월11일 개봉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4시간 필리버스터를 통해 당의 개혁 필요성을 강조하며 연대론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김병...
서울 아파트 가격이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10년간 평균 상승액이 최대 14.9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
대구 도심에 위치한 5개 국군부대의 통합 이전 사업이 내년 초 국방부의 마스터플랜 수립을 계기로 본격화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12월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