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박진현) 위원 10여 명과 경북도 관계자 등 일행 50여 명은 2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예천상설시장을 찾아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도 김학홍 창조경제산업실장 외 30여 명의 직원들과 도기욱 경북도의원, 이왕용 예천군 부군수, 안길수 (사)예천상설시장번영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시장 상인들과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의를 가진 후, 참기름, 참우, 잡곡 등 예천특산품 200여만원어치를 구입했다.
박진현 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은 "시장 상인들과 소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도청이전 예정지인 예천의 전통시장을 찾았다"며 "상인들과 약속한 노후간판 교체비 지원 등은 내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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