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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포항지역 어패류 안전하다 죽도시장 방사능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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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역은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에 대한 우려로 인해 추석을 앞두고 동해안 최대 어시장인 죽도시장에 소비자들의 발길이 뜸해지면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죽도시장이 타격을 입자 포항시는 박승호 시장까지 나서 방사능 검사를 통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등 재래시장 살리기에 나섰습니다.

박 시장은 5일 새벽 죽도시장을 찾아 휴대용 검사기기로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안전검사를 하고 죽도시장 수산물이 안전하다며 물회 등 수산물로 매일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달에는 국무위원들에게 포항에서 직접 공수한 물회 도시락을 제공해 수산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박 시장은 "현재까지 죽도시장을 비롯한 포항지역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은 안전하다"며 "앞으로도 방사능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국민들의 불안을 없애고 수산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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