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영남요의 우남 김경식(46) 씨가 '제38회 전승공예대전'에서 국무총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씨는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보유자인 백산 김정옥(72) 씨의 아들로 8대째 도자기 가문을 이어오며 전통유약과 발물레 장작가마 등 전통기법으로 도자기를 빚고 있다.
김 씨의 수상작은 전통방식으로 제작한 달항아리다. 달항아리는 원형에 가까운 형태에 흰색의 유약이 더해져 훤한 달처럼 보인다고 해서 붙은 도자기 종류의 하나다. 지난해 류우익 전 통일부장관이 통일 재원 마련을 위해 기획한 '통일항아리'가 바로 이 영남요에서 제작된 것이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다음 달 9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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