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GTA5 한글판 출시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게이머들 흥분의 도가니"

게임 'GTA5'의 첫 한글 자막버전으로 국내 출시돼 화제다.

17일 락스타게임즈의 'GTA5'가 PS3와 Xbox360으로 한글버전이 출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출시되는 'GTA5'는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엘살바도르 출신의 실제 범죄 조직원의 목소리를 담아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었다.

또한 맵 역시 기존 시리즈와 달리 대도시, 군부대, 산, 강,농지, 해변, 사막 등 다양한 지형을 포함하며 각 지역에 맞는 야생동물과 거주민들이 살고 있어 더욱 현실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밖에 'GTA5'는 베이스 점프, 비포장도로 경주, 철인 3종 경기, 요가 등 다양한 체험과 부식이나 부동산으로 수익을 올리는 등 실제의 삶을 그대로 옮겨놓은 최고의 오픈월드를 표방했다.

한편 GTA5 출시 이후 열리는 GTA 온라인은 다음 달 1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며 GTA5를 구입한 유저는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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