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터 주원 문채원 계란 삶는 기계 갖고 싶다 하자..."큐브를 10초 안에?"
굿닥터 주원이 허세 시온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10월7일 방송된 '굿닥터' 19회에서는 레지던트 박시온(주원 분)이 차윤서(문채원 분)와 정식으로 사귀면서 처음으로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윤서와 시온은 데이트를 하며 같이 점성 카페에서 점을 본 뒤, 길을 걷던 중 2분 안에 큐브를 맞추면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에 참가하게 됐다.
차윤서는 상품으로 나온 계란 삶는 기계를 보며 "어! 저거 나 갖고 싶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시온은 윤서의 계란 삶는 기계가 필요하다는 말에 이벤트에 참가했다.
시온은 윤서에게 큐브를 "10초 안에 해도 됩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윤서가 "좀 더 쓰지 무리 일거 같은데.."고 말하자 시온은 한 술 더 떠서 눈 뜨고 하면 재미가 없다며 허세를 부렸다.
이후 시온은 자신의 3D 스캔 능력을 이용해 빠르게 큐브를 맞춰 나갔고, 눈을 가리고 정말로 10초 안에 큐브를 맞춘 그는 윤서를 향해 뽐내듯이 웃어 보였다.
윤서 집에서 계란을 함께 먹으며 예전에 놀이동산 미로 찾기 대회에서도 자신의 능력을 써서 비빔면 한 박스를 받았다고 자랑한다. 윤서는 "우리 시온이 장하네, 장해"라고 칭찬하고, 시온은 "뭐, 그 정도 가지고…"라며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무엇보다 이날 주원은 극 중 문채원과 데이트하면서 자신의 3D 스캔 능력을 마음껏 뽐내며 사랑스러운 '허세남'의 매력을 발산해 보는 내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굿닥터 주원 허세에 시청자들을 "주원은 허세 부려도 용서됨" "주원은 매력 끝판왕" "막판까지 깨알 웃음 줘서 감사합니다. 역시 힐링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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