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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지성-배수빈-이다희, 살벌 코믹샷! "비밀 현장은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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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지성-배수빈-이다희, 살벌 코믹샷! "비밀 현장은 우리가 책임진다!"

'비밀' 배우진들은 노는 것도 역시 다르다. 블랙홀 흡입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KBS 2TV '비밀'(유보라, 최호철 극본/이응복, 백상훈 연출/비밀문화전문산업회사, 콘텐츠K 제작) 측은 대세 삼총사로 등극한 지성, 배수빈, 이다희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는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밝은 표정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

공개된 사진 속 지성과 배수빈은 마치 기싸움하는 쌍둥이처럼 힘자랑을 하고 있다. 두 주먹 불끈 쥔 채 배수빈에게 덤벼보라는 듯 파이팅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지성과 그런 지성이 가소롭다는 듯 팔짱을 낀 채 바라보는 배수빈의 모습이 보는 것만으로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그런가 하면 꼬꼬마 귀요미처럼 쭈그리고 앉은 채 토끼눈을 뜨고 있는 이다희의 머리 위로 쌍브이를 그리고 있는 지성과 배수빈은 '배지커플'로 대동단결한 모습을 보여주는 가운데 두 사람의 잔망스러운 표정은 개구쟁이 같은 매력까지 뽐내고 있다.

또한, 지성과 이다희는 포즈마저 팔짱을 낀 똑같은 모습으로 마치 데칼코마니를 보는 듯 하다. 특히, 개구진 표정의 지성과 달리 이다희는 도도한 세연과 혼연일체 된 듯 '어딜 넘보냐'는 고고한 표정으로 범 잡을 수 없는 포스를 물씬 풍기고 있다.

이처럼 '비밀' 배우진들은 약 3개월 간 촬영을 함께 하고 있는 가운데 촬영장 밖 분위기에서도 보여지듯 그 어느 때보다도 찰진 연기 합을 자랑하고 있다는 후문.

이에, '비밀' 제작진은 "배우들과 완벽한 합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이 드라마를 든든하게 뒷받침해주고 있다"며 "황정음의 출소 후 네 사람이 엮어갈 관계 역시 빠른 속도로 긴장감 넘치게 그려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 사람의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성-배수빈-이다희, 귀요미", "촬영장 분위기 훈훈함이 물씬 느껴지네", "지성, 알고보니 촬영장 웃음 담당?", "'비밀' 배우진들은 노는 것도 역시 다르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황정음의 출소 후 펼쳐질 네 사람의 얽히고 설킨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비밀'은 사랑하는 연인을 죽인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독한 정통 멜로로 지성-황정음-배수빈-이다희가 출연하며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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