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질환 전문 병원인 이경외과의원(원장 이미경) 13일 대구교도소(소장 주경섭)에서 여성 수용자 15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및 갑상선암 정밀 검진을 실시했다. 이날 정밀 유방암, 갑상선암 검진을 위하여 GE초음파메디컬에서 첨단 초음파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 주었으며, 대구교도소 관계 직원들은 휴일임에도 출근하여 여성 수용자들의 무료 건강 검진을 돕고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일에 힘썼다. 특히 검사 후 종양이 발견된 수진자는 즉석에서 정밀검사를 받았다.
이미경 원장은 "수진자의 약 60%에서 갑상선 및 유방 종양이 발견되었으며 7명이 조직검사 및 세포검사를 받았다. 그중 2명은 갑상선암이 강력 의심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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