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대구 북구 복현동 84복현시영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로써 7년간 표류한 복현시영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2006년 3월 최초 사업시행인가를 받았던 이 단지는 우방을 시공사로 선정했으나 경기 침체로 사업이 중단됐다가 이달 12일 조합원총회를 통해 서한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시영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은 지하1층~지상 15층 5개동 규모로 아파트 392가구(59㎡, 75㎡, 84㎡)와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된다. 사업지 가까이에 초등학교 2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3곳이 있으며 코스트코홀세일, 종합유통단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사업 난항으로 긴 세월 동안 가슴앓이를 한 조합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도록 서한이다음의 이름으로 좋은 아파트를 짓겠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53)753-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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