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가 갈라지는 곳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최근 미국 과학잡지 뉴사이언티스트는 유럽우주기구가 공개한 지구가 갈라지는 곳 사진을 소개했다.
해당 사진은 각양각색을 띄는 지구 표면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는 우간다 서부 지역을 찍은 위성 사진으로 촬영된 세 장의 이미지를 합성해 만든 것이다.
사진 속 오른쪽 붉은 색으로 보이는 곳은 조지 호수이다.
조지 호수 하단의 에드워드 호수로 물이 흐르면서 단층이 형성된 것을 볼 수 있으다. 이 단층이 소말리아 판과 아프리카 대륙 사이에 형성되며 지구가 갈라지는 곳'이라는 설명이 붙었다.
알버틴 단층으로 소말리아판이 아프리카 판으로부터 떨어져나가면서 포착된 모습이다.
지구가 갈라지는 곳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구가 갈라지는 곳 안에는 어떻게 되는 거지?" "지구가 갈라지는 곳 보니까 은근 무섭다" "재앙이 오진 않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