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다음 달 10일까지 신천 바닥 고르기 작업을 진행한다.
이번은 여름철 비로 쌓인 각종 부유물질 등 퇴적물을 정리하기 위한 것으로, 퇴적물이 자칫 유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도청교 상류 ▷대봉교 상류 ▷희망교 하류 등 3개소에서 이뤄진다.
작업 시기에는 특히 수달 이동 통로나 오리 서식지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며, 하천 생태는 자연 그대로 유지한 채 유수에 변동이 없도록 유지'관리할 계획이다.
정우상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신천을 이용할 수 있고, 재해 예방 및 원활한 유수 소통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지지층 80% 장동혁 '당대표 유지'…중도는 '사퇴' 50.8%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