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7일 환호공원에서 배터리 무인 자동교환형 전기버스 첫 운행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시범운행은 국토부와 국가R&D 전문기관인 국토교통과학 기술진흥원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0년 12월부터 차량과 배터리 자동 충천, 교환 인프라 개발과 차량 안전검증 등을 진행해왔습니다.
포항시는 지난해 10월 지자체 공모를 통해 테스트베드 시범운영 도시로 선정됐으며, 시범운행 구간은 포항시 주요 간선도로를 통과하는 노인복지회관 셔틀버스 2개 노선입니다.
배터리 자동교환형 전기버스는 버스 위에 배터리를 싣고 운행하다 정류장에 정차하는 동안 미리 충전한 배터리로 1분 만에 교환할 수 있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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