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황찬현 감사원장 청문보고서 채택 무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됐다. 국회 인사청문특위는 14일 전체회의를 열어 황 후보자에 대한 청문보고서를 채택하려 했지만, 민주당이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해야 한다"는 조건을 달면서 회의 자체가 열리지 못했다.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이 불거진 문 후보자에 대해 "도덕성과 자질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있다. 박근혜정부에서 제3의 인사참사를 막기 위해서라도 문 후보자의 사퇴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황 후보자 인준 문제를 문 후보자 사퇴와 연계함으로써 여야가 타협점을 찾지 못하면 황 후보자 임명은 상당기간 표류하게 된다.

인사청문특위 새누리당 간사인 이철우 의원은 "법정 시한을 사실상 넘기게 됐지만 민주당의 협조를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새누리당은 이른 시일 내 민주당과 합의해 청문보고서를 채택하고 임명동의안을 본회의 무기명 투표에 부친다는 방침을 정했다.

민주당은 황 후보뿐 아니라 김진태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도 문 후보자 사퇴와 연계했다.

서상현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