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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대구 재능시낭송협 시낭송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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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와 친구 되어…아름다운 세상 만들게요"

"누가 시 한 편도 외워 읊지 못하는 것을 부끄럽지 않다 하는가."

재능시낭송협회 대구지회(회장 오순찬)는 22일 오후 7시 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시낭송축제를 한다. '시가 있어 세상은 아름다워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최석민 씨의 연출로 재능시낭송협회 대구지회 회원인 오순찬 외 8명(이정아, 김미숙, 차옥경, 서도숙, 황태교, 이상화, 이미숙, 윤미경)이 출연한다. 오순찬 회장의'별헤는 밤'(윤동주)을 시작으로'나 하나 꽃 피어''고향에 살자''세 친구 상화, 고월 그리고 목우'라는 주제의 시낭송 공연이 열린다. 이 공연의 수익 금액은 '위안부' 역사관 건립기금으로 후원된다.

1996년에 설립된 재능시낭송협회 대구지회는 시낭송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해 '시낭송 아카데미'를 열어 시낭송 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학교 및 사회 곳곳에 해마다 '찾아가는 시낭송 공연'으로 재능기부도 많이 한다. 매달 넷째 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달서구 송현동 푸른방송 혜림별관 3층에서 지역의 저명한 시인을 초대해 '목요시낭송'을 갖는다. 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오순찬 회장은 "시가 있어 아름다운 밤, 시낭송 콘서트로 한 편의 시가 따뜻한 친구가 되고 이웃이 되어 세상을 훤하게 밝혀주길 바란다"며 "단풍의 빛깔처럼 시의 향기가 사람들 가슴에 곱게 물들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글'사진 이정경 시민기자 kyung6378@hanmail.net

멘토'배성훈기자 bae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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