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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기자의 눈] 요리사'바리스타 등 16명 전문인 학생들에 꿈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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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장산중학교 직업특강

"학생 여러분,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적어볼까요?" 진로컨설턴트인 조연희 명예교사의 말에 학생들은 공책에 뭔가를 적고 있었다. 이어서 화살표로 짝을 지어가면서 나의 진로를 찾아가는 과정을 실습하는 3학년 3반 학생들의 눈빛이 반짝였다.

아름다운 성암산 자락에 위치한 경산 장산중학교에서 전문직업인 초청 직업특강이 열렸다.

전국 사진대회에서 수상한 쟁쟁한 사진작가를 포함해 전문경영컨설턴트, 공예전문가, 요리사, 바리스타, 독서치료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16명이 명예교사로 참여했다.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진로 결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와주자는 취지로 실시된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의 반응도 가지각색이었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인 학생들도 있고, 먼 장래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학생도 보였다.

권광수 교장은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가꿔 진로를 한 발 앞서 결정하고 창의력을 일깨우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며 "명예교사들의 직업특강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1994년 3월에 개교한 이래 올해로 20년째를 맞고 있는 장산중학교는 27학급에 800여 명의 학생들이 67명의 교사들의 열정적인 지도 아래 배움의 길을 가고 있다.

글'사진 정지극 시민기자 jung-gk@hanmail.net

멘토'이종민기자 chunghama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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