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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양꿈바우시장 '관광'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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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현대식 마트형 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인 하양공설시장이
국내 첫 현대식 마트형 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인 하양공설시장이 '하양꿈바우시장'이라는 이름으로 새 출발을 한다. 사진은 상가 내 모습. 하양꿈바우시장 문화관광형사업단 제공

국내 첫 현대식 마트형 시장,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신한 하양공설시장이 '하양꿈바우시장'이라는 새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경산시와 하양꿈바우시장상인회는 29일 오후 2시 최영조 경산시장과 허개열 경산시의회 의장, 이대희 하양꿈바우시장 상인회장, 정동식 경상북도상인연합회 회장과 시장 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날의 명성을 되찾고 정과 흥이 넘쳐나는 시장이 되기 위해 이날 '하양꿈바우시장' 선포식을 가졌다. 선포식에 이어 경산지역 대학생들과 함께하는 소통 페스티벌과 가수 한혜진, 단비, 혜정 등이 출연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하양공설시장은 1931년 개설돼 82년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전통시장으로, 장날(4, 9일)이면 하양은 물론 인근 영천 금호'대창'청통 등지에서 장을 보러오는 사람과 장꾼들이 붐비는 이 일대 대표적인 시장이다.

하지만 1990년대 이후 유통구조 변화와 상권 내 중'대형마트 및 SSM 등이 출점하면서 입지가 크게 약화됐다.

경산시는 2008년부터 이 시장과 그 주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총 사업비 184억원을 투입해 시장 재개발사업을 단행해 전국 최초로 마트와 전통시장이 접목된 시장으로 탈바꿈해 지난 5월 재개장했다. 이 시장은 지난 10월 지역의 문화와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선정됐다.

하양꿈바우시장은 앞으로 다양한 문화콘텐츠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문화관광휴식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도심형 상설시장으로 탈바꿈한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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