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크리스마스 화환 "누구나 살 수 있어?…오빠 나도 사줘!"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이 공개돼 화제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은 지난 6일(현지시각) 미 언론들을 통해 공개됐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은 무려 50억 원에 상당하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화환이 등장했다고 밝혔졌으며 이 크리스마스 화환은 영국의 한 보석회사(77 Diamonds)가 만든 것으로 크리스마스 화환 사이에 40개의 다이아몬드와 루비 등을 장식해 미화 465만 달러(한화 약 50억원) 이상을 호가한다고 알려졌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을 만든 회사 측에 따르면 17.49캐럿의 루비와 3.03캐럿의 다이아몬드 등 모두 138.83캐럿의 보석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에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에 대해 "모든 보석들은 분리가 가능해 내년도 크리스마스 화환에도 사용될 수 있다"며 "연말 시즌이 끝나면 추가 비용 없이 구매자에게 보석들은 개별적으로 포장해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을 만든 토바이어스 콜민드 대표는 "이 화환을 만드는 작업에 일주일이 걸렸다"며 "보석을 사용해 누구나 희망하는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크리스마스를 만드는 작업은 모두를 들뜨게 했다"고 말했다.

이어 '50억 크리스마스 화환'에 대해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하면 사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50억 크리스마스 화환, 최고의 크리스마스로 만들어주겠다","50억 크리스마스 화환, 너무 비싼 것 아니야?","50억 크리스마스 화환, 다이아가 뭐라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