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루마 "손태영 언니, 손혜임 두 달 만에 프러포즈…꼭 결혼하고 싶었다"

이루마 손혜임 프러포즈 고백이 눈길을 끌었다.

이루마는 지난 11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교제한지 두달 만에 (지금의 아내에게) 청혼했다"고 밝혔다.

이날 MC들은 이루마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물었다. 이루마는 군입대 직전 아내 손혜임에게 청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이루마는 "불안하기도 했고 이 사람과 결혼하고 싶었다"며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그때 다시 고백을 하겠으니 언젠가는 결혼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루마의 아내인 손혜임은 탤런트 손태영의 언니로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한국일보로 선발된 바 있다.

이루마 손혜임 프러포즈 고백에 누리꾼들은 "둘이 잘 어울리더라" "이루마 손혜임 프러포즈 고백 대단하네~ 두 달만에 청혼이라니" "이루마 손혜임 프러포즈 에피소드 들어보면 이루마 정말 좋아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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