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극협회 고문인 김성가(74) 원로 연극인이 18일 작고했다. 고인은 1958년 경북 학생극회의 신라예술제 '마의태자'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10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하였으며, 1995년 전국연극제에서 대구가 최초로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인 '뜨거운 땅'에서 조연을 맡았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금오대상 연극부문 수상(1991년), 1993년 금복문화상 연극부문 수상(1993년), 전국연극제 유공 공로상(2013년)을 받았다. 장례식장은 대구 동산병원 장례식장 101호, 발인은 20일이다. 053)606-6334.
권성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野, '피고인 대통령 당선 시 재판 중지' 법 개정 추진
'어대명' 굳힐까, 발목 잡힐까…5월 1일 이재명 '운명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