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주간매일을 읽고]

○…연말 분위기에다 크리스마스가 겹쳐 거리엔 온통 축제 분위기입니다. 대학 교정에도 이번 주 학기말 시험을 마치면 젊은 활기가 넘쳤던 분위기가 차분하게 변할 것입니다. 이러한 분위기에 맞춰 주간매일은 겨울철 적절한 운동과 방한 대책 등 시기적절하게 주제를 정해 정보를 전해주니 삶에 큰 도움이 됩니다. 특히 '별별세상 별난사람'을 즐겨보는데 지난주엔 실리지 않아 섭섭했습니다. 사람마다 제각각 다르게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매주 흥미롭게 찾아 읽습니다. 연말에 가족 나들이를 하면 주간매일에서 소개해 준 '이 맛에 단골' 식당을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이두기(구미시 부곡동 구미대학)

○…제가 주간매일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대구시민이면서도 매일신문을 잘 알지 못하다가 우연히 대구 근대역사에 대한 기사를 매주 시리즈로 접하게 되면서 매일신문 애독자가 됐습니다. 민족시인 이상화, 국채보상운동을 주창했던 서상돈 선생의 고택, 그리고 진골목에 녹아 있는 대구의 근대 100년 역사 등 일제강점기의 험난했던 역사를 되짚어 회상하고, 애국애족의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고향의 맛' '가요 이야기'와 특히 이정웅 님의 '노거수와 사람들'은 유익한 정보가 많아 관심 있게 읽고 있습니다. 대구 시민으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자양분이 될 유익한 기사 많이 부탁합니다. 이유정(대구 남구 봉덕동)

○…매일신문 애독자입니다. 매주 주간매일을 보며 정보와 재미, 두 가지 모두 즐기고 있습니다. 읽을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다양한 소식을 실어주는가?" 고맙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합니다. 퀴즈도 열심히 풀어 매주 응모하고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소식은 건강과 음식입니다. 최근 겨울철에 걸리기 쉬운 질병인 '건선'에 대해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와 소식 부탁합니다. 퀴즈도 꼭 당첨돼 부모님 모시고 온천에 다녀오고 싶습니다. 오정현(대구 달서구 용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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